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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역사
렉서스의 역사는 일본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Toyota)가 1989년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어 미국에서 렉서스LS 출시와 함께 처음 렉서스(Lexus)라는 브랜드가 소개되었다. LS는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BMW 등 고급차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정숙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앞선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몇 년 동안 렉서스는 라인업을 확장하여 중형 ES, 소형 IS 및 스포티한 GS를 비롯한 다양한 고급 자동차를 출시했다. 또한 RX와 LX와 같은 여러 SUV를 선보였으며 구매자들에게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렉서스는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약속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및 운전자 지원 기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오늘날 Lexus는 미국, 일본 및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로, 첨단 기술 개발과 탁월한 운전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두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확장하고 있다.
렉서스의 인기 모델 3가지
렉서스의 인기 모델 3가지는 가족용으로 인기가 높은 중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 RX, 효율성과 신뢰성에서 인정받는 중형 럭셔리 세단 ES, 스포티한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소형 고급 세단 IS로 뽑을 수 있다. 우선 렉서스 RX는 1998년 출시 이후 렉서스의 베스트 셀링 모델 중 하나인 중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다. 럭셔리한 SUV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으며, 신뢰성, 편안함 및 안전 기능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부드러운 승차감과 넓은 실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다. RX는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SUV 중 하나로 명성이 높아 가족용으로 인기가 높다. 다음으로 ES는 1989년부터 생산된 중형 고급 세단으로, 넓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부드러운 승차감,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한다. ES는 Lexus의 일관된 성능을 발휘했으며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로 뽑힌다. 또한 뛰어난 연비와 신뢰성으로 정평이 나 있어 효율성과 신뢰성을 우선시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렉서스의 인기 모델 3가지의 마지지막 모델인 IS는 1998년부터 생산된 소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매력적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날렵한 스타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열선 및 통풍 시트와 같은 기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IS는 운전 마니아들 사이에서 스포티한 느낌과 매력적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로 인해 종종 "운전자의 차"로 묘사되는 등 강한 평판을 얻고 있으며 렉서스가 스포티한 고급 차량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렉서스의 미래 투자
렉서스는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으로 신뢰받고 인기 있는 기존 차량 라인업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추가하여,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뒤쳐지지 않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UX 컴팩트 SUV 및 LC 럭셔리 쿠페와 같은 새로운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해 왔으며 평론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동차 산업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대체 파워트레인 기술에 투자해 왔다. 렉서스는 자율 주행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자사 모델에 고급 운전자 지원 기능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렉서스의 판매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회사는 다양한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렉서스의 첫번째 전기차 RZ450e
최근까지 렉서스의 차량의 전기차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출시하였지만, 2023년 6월 렉서스의 첫번째 전기차인 RZ450e를 출시했다. 이차는 2021년 전기 콘셉트 카인 LF-Z를 기반으로 만들어 졌으며, 토요타의 순수 전기차인 bZ4X와 그 형제차로 알려진 스바루의 솔테라(Solterra)와 같은 플랫폼인 e-TNGA를 기반으로 렉서스만의 정체성을 이어받아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양산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실제 렉서스의 첫 순수 전기차는 RZ450e가 아닌 2019에 출시한바 있는 UX300e이다. UX300e는 토요타의 C-HR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 플랫폼인 TNGA-C를 사용했다. 또한, 한국을 제외한 일부 해외시장에서만 판매를 진행하였고, 2022년 한국으로 45대의 차량만이 판매 되었는데, 이는 정식 판매가 아닌 리스형식으로 판매되는 등의 이유로 RZ450e를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까지의 기사를 종합해 보면 정숙함과 브레이크 제동시 전기차 특유의 꿀렁임이 없어 쾌적한 주행감을 장점으로 뽑고 있다. 하지만, 전자식 변속 레버는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이라는 의견과,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 했지만 공조장치, 핸들열선 등의 조작을 위한 터치스크린이 고정 영역으로 설정되어 내비게이션의 영역이 줄어드는 것, 계기판의 7인치 디스플레이 적용은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다른 브랜드에 비해 늦게 시장에 진출한 렉서스의 전기차인 만큼 다른 경쟁 차종에 비해 낮은 주행거리가 단점으로 지적된다.
RZ450e는 렉서스라는 브랜드 가치만으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기다린 순수 전기차인 만큼, 시장에서 실 사용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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